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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아직 강하십니다! ^^

고등학교, 대학교 때 좋아하던 가수 중 이문세 형님과
봄여름가을겨울 형님을 뺄 수 없다.
무디의 감수성 예민하던 시절을 함께 해주던 이 형님들...
한동안 뜸했던 봄여름가을겨울 형님들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그야말로 형님다운 노래로 다시금 동생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시더니...
이번엔 문세 형님이 '알 수 없는 인생'이란 노래로 동생을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의 OST인데...
마누라님이 열나게 이 드라마를 시청 중이시지만 무디는 한 번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
하지만...
엔딩 즈음 튀어나오는 이 노래에는 어느덧 마음을 빼앗겨버렸는데...
어쩐지... 그럼 그렇지... 형님이셨군요...
무디도 사회 물 10년 넘게 먹고... 나이도 그만큼 먹었지만...
무디보다 먼저 길을 가고 있는 헝님들의 공력이 담긴 노래들은...
아직도 멀었음을 느끼게 해주면서 또한 푸근함을 던져준다.
쥬크온에서 이 노래를 구입해서...
듣고 듣고 또 듣고 있다...
얼마만인가...

by 무디 | 2006/09/03 00:09 | 무디스뮤직 | 덧글(4)

Commented by 퀴니 at 2006/09/03 21:59
아직이란 말을 쓰기엔 정말 '아직'아닐까요...^^
Commented by Dante at 2006/09/04 09:14
반짝 가수들은 꿈도 못꿀 대단한 분들이죠.
한가지 일을 시작하면 저 정도의 경지에는 올라야한다고 생각해요...
'공력'에 관한 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ㅠ_ㅠ)b
Commented at 2006/09/09 23: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皇昴流 at 2006/10/11 14:33
엄청 뜨겁게 열창하는 느낌이 아닌데도(예를 들면 샤우팅 창법같이) 뭔가 인생의 경험이 녹아들어간 듯한 음색이라고나 할까요. 처음 듣는 순간 마음에 묘하게 동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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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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