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 끝냈습니다...

2년 전부터... 치아가 살짝 깨진 곳이 생기고 하면서
치과에서 치료를 권고받았었는데...
이제서야 치료를 했죠.
무려 7개나 손을 봤습니다... 쩝.
아무래도 제 때 손보지 않아서 갯수가 늘어난 것 같기도 하고...
지난 2년 간 생각보다는 꼼꼼하게 손질을 안한 것도 있겠죠.  - -
(대부분 술먹고 그냥 퍼질러 잔 때문이라 추리 중입니다)

꽤 오래 치과를 다녔어요.
늘 단발성(!)으로 갔지 이렇게 여러 번 간 적은 처음이네요.
다행히도...
의사 선생님이 꼼꼼하게 치료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전보다 나아진 느낌이 드니 말이죠.

이 의사 선생님이 굉장히 존댓말을 잘쓰면서 환자들을 위하는데...
너무 지나치다 보니... 엉뚱한 존대를 하세요.
치과 치료 받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척을 위해 호스로 물을 뿌리죠?
이 때마다 이러시는 거에요.
"물이니다"! 
들을 때마다... 참 대단하신 물이 뿌려지는 모양이다... 하며 기대했지 뭡니까. 

원래는 깨진 곳을 땜빵하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검사해보니 충치도 3개나 있더라고요. - -
모두 어금니와 사랑니.
그 소리 듣고 안쪽을 깨끗이 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전 사랑니가 4개 다 났는데...
충치로 맛이 간 하나만 뺐고...
나머지 3갠 아주 건재한 편입니다.
완벽한 어금니로 자리잡았거든요?
단... 그 중 2개가 벌써 충치 치료를 받았다는 거...

나이들어 고생하기 전에...
구강위생과 치아관리에 신경을 꼭 쓰세요~~

by 무디 | 2008/05/16 11:51 | 일상의 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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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오렌지story at 2008/05/16 21:29
이제 괜찮으신가요? 전 교정 때문에 치과를 4년간 다녀서 이제 치과는 피하고 싶어요... 저희 아빠도 PD님과 같은 말씀을 늘 하시는데...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요^^;;
Commented by 무디 at 2008/05/17 19:54
하이고 걱정을 다해주시고... ^^a;;
치료했으니 이전보다 좋아지겠죠...
아직은 살짝 거북한 느낌이 남아있어요.
좀 있으면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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