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의 무책임한 세상

dbm386.egloos.com

포토로그 방명록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 코난 팬의 위력?! by 무디

명탐정 코난 최신 극장판인 “칠흑의 추적자”가 절찬리 상영 중입니다. 작년에 개봉한 ‘베이커가의 망령’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한 탓에 이번 최신판에 대한 기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작품들이 올 여름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긴장한 것도 사실입니다. 당장 최강 시리즈 해리포터가 있고, 고정 관객이 있는 도라에몽에 픽사의 “UP"까지 개봉 일자는 달라도 현재까지 동시 상영 중입니다. 헌데 이번 코난이 첫 주에 20만 관객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4위를 떡하니 차지했습니다. 이 분위기면 30만 돌파는 시간문제인 듯합니다. 투니버스로서는 그야말로 감사하기 그지없죠. ^^;;

여기서 잠시 작년 ‘베이커가의 망령’ 흥행 성적을 살펴보겠습니다. 25개관 개봉에 약 12만 2천명의 관객이 들었다고 합니다. 12만이란 관객 숫자만 보면 그냥저냥한 것 같지만 개봉관수가 25개관에 불과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무엇보다 객석점유율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죠. 실속이 꽉 찬 나름의 흥행이었던 겁니다. 300개관 넘게 개봉하고도 100만을 넘기지 못하는 영화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매출사이즈는 적어도 순익이 높은 알짜배기 흥행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년 성적에 힘입어 이번 최신 극장판은 100개관이 넘는 규모로 개봉하게 됐습니다.

이번 주에 저도 딸내미와 함께 관람을 했는데, 생각보다 가족 단위 관객이 적었어요. 대신 10대 중반 이상의 관객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성별로 보면 여성이 더 많았고요. 이 현상을 보고 혹시 지금의 열풍이 중학생 이상의 관심도가 높아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데 이번 코난을 관람한 분들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한 자료가 있더군요. 1,600명가량의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 제 생각을 뒷받침하는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연령대를 보면 초등학생이 42%이고, 중학생이 20%, 고등학생이 10%, 2024연령층도 7%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부모님들이겠죠. 중학생부터 20대 초반까지의 관객이 37%나 됩니다. 명탐정 코난의 고정팬의 연령층을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10대 중반 이상의 팬들은 모두 오랫동안 이 시리즈의 팬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미 국내에서 선보이는 시리즈만 벌써 7기니까요. 

성별은 남자가 45%, 여자가 55%입니다.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 이상은 여성관객이 많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도 코난을 계속 사랑해주는 팬 층은 여성 쪽임을 짐작케하는 숫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살펴보면 이번 코난 극장판 상영정보를 어디서 얻었는가 하는 질문에 ‘투니버스’를 통해서가 가장 높은 37%를 기록했습니다. 투니버스의 경우 케로로와 코난 극장판의 홍보를 자사 채널과 투니랜드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 전략이 투니버스로서는 가장 강점임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숫자라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주 온미디어 채널 전체의 분당시청률 순위를 보면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코난입니다. 극장 개봉에 탄력을 주고자 편성한 ‘검은조직 스페셜’이 위력을 톡톡히 발휘한 거죠. 채널 시청률도 높이고, 극장 관객도 더 들게 한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채널홍보였던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준비하느라 담당인 최우석PD가 꽤 힘들었을 텐데 결과가 좋아서 보람이 넘칠 듯합니다. ^^

과연 최종 결과는 얼마나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무조건 극장용부터 만들기보다는 일본처럼 TV시리즈로 인지도를 높인 뒤 극장으로 연결하는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여건이 좋지 않은 우리 시장에서 무조건 픽사나 20세기 폭스만 바라보며 작품을 기획하는 것은 솔직히 좀 무리라고 보기 때문이에요. 8월말쯤 이번 여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들과 가족 타겟 영화의 흥행성적을 따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코난 우리말 더빙을 맡고 있는 성우들입니다. 왼쪽은 남도일 역의 강수진 씨, 가운데는 코난 역의 김선혜 씨, 오른쪽은 미란이 역의 이현진 씨. 강수진 씨는 저보다도 나이가 많으시지만 여전한 동안을 자랑하고 있고, 김선혜 씨와 이현진 씨도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고 있군요. 시사회 때 모습인 듯 한데 환한 모습들이 보기 좋아서 올려봅니다. 


덧글

  • 2009/08/08 16:3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무디 2009/08/08 17:45 #

    그거야 당연하죠. 현재 투니버스에서 제일 시청률이 높은 작품인데요. ^^
  • 미르누리 2009/08/08 16:44 # 답글

    말씀 하신 부분에 어느 정도 공감 합니다 국내 애니메이션의 경우 일단 돈이 되는 극장판으로 승부를 보자라는 경향이 강한듯 합니다. 그러나 TV판이라는 투자 없이 바로 극장판으로 가서는 큰 흥행을 얻을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수고도 하지 않고 결과만 얻으려 한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이제는 TV 시리즈에도 좀 힘을 실어주었으면 합니다 둘리 극장판이 그냥 성공한게 아님을 알아야 할텐데..
  • 무디 2009/08/08 17:46 #

    그렇습니다. 성공한 TV시리즈의 극장용 성공 공식을 제대로 한번 봤으면 하네요.
    우리나라 작품으로요.
  • kbs-tv 2009/08/08 16:57 # 답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도라에몽의 극장판의 관객수를 비교해보면 이번 마케팅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뭐, 애니메이션 코난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전에 있던 원작팬들과, 투니버스에서 방송하기 시작하면서 보기 시작한 혹은 도중에 본 팬들이 합쳐진 팬수 자체가 많다는 것도 있긴 하지만요;;
    코난은 원작팬들도 대다수 더빙을 마음에 들어하는 몇 안되는 작품이기도 하니 이번 관객수가 어느 정도 납득이 되긴 합니다.

    관객 연령대 및 성별에 대해서는 아마 신피디님도 잘 아실테지만, 코난 자체가 소위 '동인녀'라고 하는 여성팬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장르이기도 하니.. 어린이 관객을 제외한 관객수 중에서는 10~20대 중에서도 여성의 분포도가 가장 많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 무디 2009/08/08 17:47 #

    제가 동인..이란 표현을 쓰긴 좀 그렇죠... ^^;; (알긴 아는데..)
    여하튼 이번 흥행을 쭉 지켜봐야겠어요.
  • kbs-tv 2009/08/08 17:58 #

    하긴 그러시겠군요;;
  • Asura 2009/08/08 18:16 #

    그런 측면에서 만약 이번 극장판 신작이 괴도키드편이었다면 아마 관객 수 최소 30% 이상 증가에 여성관객 수 70%에 육박하지 않읐을까 나름 추측해봅니다.(...)
  • 무디 2009/08/08 23:39 #

    보지 못했지만 내용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군요. 괴도키드... ^^;;;
  • BusterAngel 2009/08/08 17:55 # 답글

    코난은 주로 청소년층이 보던 작품이니까 이 정도 흥행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무디 2009/08/08 23:39 #

    그래도 막상 극장에서의 흥행은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몰라서요. ^^
  • BusterAngel 2009/08/09 10:15 #

    오늘 다른 분들의 덧글 보다가 생각난건데요. 아름 역의 성우가 바뀌었다는게 좀 아쉽네요.
    (전 전북 정읍 쪽이라서 dvd를 대여하거나 구입할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야겠지만....)
  • 무디 2009/08/09 10:18 #

    여민정 씨가 출산후 회복 중이라서요.
    다음 기수엔 돌아올 겁니다.
  • conanist 2009/08/08 18:27 # 삭제 답글

    이번 극장판 흥행 대박은 뭐니뭐니해도
    '인터넷에 떠돌지도 않는, 개봉한지 석달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녀석을 극장에서 본다'의 메리트가
    코난 팬들에게 제대로 먹힌것에 기인하지 않나 싶습니다.
    (코난 팬사이트가 주축이 되어 유료 시사회를 추진한 사례만 봐도...)

    이번 극장판은 하단 자막에 소소한 화면수정을 해서 보기 편해 좋았습니다.
    다만 안한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지명 로컬라이징을 포기한 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시즌 6에 '강원도'에서 근무하던 '나사빠진 형사'가 군마현 소속으로 나오는 걸 보고 다소 놀랬습죠..;;
  • 무디 2009/08/08 23:41 #

    로컬라이징의 경우 트릭을 설정하는데 무리가 있었나 봅니다.
    솔직히 좀 걸리긴 걸리더군요.
    북두칠성 모양의 지명이 가장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만... 음...
  • 러움 2009/08/08 19:37 # 답글

    20대 이상의 꾸준히 코난을 사랑하는 여성층입니다. 크학..
    그쵸 제 남친은 아니 이런걸 왜 극장에서 보지? 난 에반게리온 서도 네가 귀찮대서 못봤는데! 이런 표정이었는데.. 확실히 저 같은 층이 많았나봅니다. :) 코난이 생각보다 일본에서 엄청난 극장흥행을 하는것만 생각했지 국내에서도 이만큼이나 알찰줄은 몰랐네요. 팬이니 기쁜 소식이라 좋네요. ^^
  • 무디 2009/08/08 23:41 #

    여하튼 덕택에 다음 기회가 와도 이렇게 와이드 릴리즈로 개봉하지 않을까 합니다. ^^
  • rumic71 2009/08/08 19:41 # 답글

    사진에 모우리 탐정 역의 이정구씨가 없는 게 조금 유감...ㅋㅋ
  • 무디 2009/08/08 23:42 #

    외모도 중후한 분이신데요... 같이 계셨으면 사진이 아주 빛났을 겁니다.
  • 베리 2009/08/08 20:28 # 답글

    코난의 기본 스토리 자체가 가족단위로 보기는 조금 무리가 있지요. 10대 이상, 그것도 여성팬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캐릭터의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년만화에 속하기는 하지만 남도일이나 미란이, 괴도 키드에 이르면 그 그림체는 순정만화의 그것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거든요.
    저도 곧 보러 갈 예정인데..팬으로서 흥행 성적이 좋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
    + 성우분들 사진과 함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무디 2009/08/08 23:43 #

    확실히 캐릭터가 외모만 어리지 성숙하죠.
    헌데 외모가 어려서 그런지 어린 친구들도 무척 좋아하는데
    그게 또 코난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김전일과는 다른...!
  • 원영 2009/08/08 21:19 # 답글

    일본 TVA류 극장판의 이토록 빠른 극장상영이 흔치 않은 기회인 것같아서 더빙과 자막으로 모두 보고 왔습니다. 더빙을 먼저 보고 코난에서 자주 나오는 일본어 말장난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라고할까요^^
    어쨌든 두 번을 봤는데 두 번 모두 거의 매진이라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도 어린 아이들이 지루해하는 반면에 같이 온 부모님들이 더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슬슬 애니메이션이 자리잡을 토양이 다져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본의가 아니게 다져준 이 토양의 효과를 우리 애니메이션들이 조만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ps. 윗분의 말씀대로 빠른 국내 개봉이 좋은 효과를 거둔 것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에반게리온 파'도 어서 개봉해줬으면 좋겠는데요...ㅠ_ㅠ
  • 무디 2009/08/08 23:44 #

    아아.. 에반게리온 파... 저도 얼른 보고 싶어요.
    지난 번 흥행이 나쁘진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 Hyunster 2009/08/08 22:42 # 답글

    20대의 여성으로서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간 극장의 경우는 가족단위가 많길래
    혹시 저만 20대 여성인가 하고 놀라고 있었습니다만 다행히도 아닌가 보네요!! 히히..
  • 무디 2009/08/08 23:45 #

    한 회차 관람을 가지고 관객 분포를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
    저도 출구조사 결과가 있기에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지
    아니면 이야기도 안꺼냈을 겁니다. ^^a;;
  • 알트아이젠 2009/08/08 22:50 # 답글

    지방에서도 개봉을 할정도로 상영관 수도 많이 늘었고, 신문 형식의 개성있는 팜플렛과 Tv의 광고등 홍보면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이정도의 지원과 홍보만 있다면 작품성여하에 따라서 실사영화못지않은 수익을 안겨줄거라고 생각합니다.
  • 무디 2009/08/08 23:46 #

    맞아요, 팜플렛이 무척 인상적이었죠. TV광고 등은 방송으로 다져온 실력이 있으니
    그런가 하는데, 팜플렛이 기대이상이었어요. 여러 팜플렛 중 제일 눈에 띄었으니까요. ^^
  • 레이 2009/08/08 22:55 # 답글

    자막판으로 봤는데 투니버스 입김인지 캐릭터 이름이 하이바라가 장미로. 소노코가 보라로 번역되어 있더군요.
    내용은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저거 보고 좀 화났습니다.
  • 무디 2009/08/08 23:47 #

    자막으로 볼지도 모를 아이들을 위한 배려였을까요?
    자세한 내막은 저도 모르고요... ^^;;
    뭐 그렇다고 화내실 거까지야... 흐...
  • 세헤라자데 2009/08/08 23:05 # 삭제 답글

    ...ㅠㅠ안보려고 했는데, 그냥 다음주에 올라가서 볼래요~
    관객이 많이 들면 다음에도 코난이 극장에 걸리겠죠?ㅋ
  • 무디 2009/08/08 23:47 #

    물론이지요. 성공사례가 되는데 왜 다음이 없겠어요??
  • 고양고양이 2009/08/08 23:07 # 답글

    수진님은 항상 외모로 봐서는 남도일이 아니라 코난같으세요. (웃음)
    극장 개봉전에 특별편 편성이 영향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영향이 있는가봐요.
  • 무디 2009/08/08 23:49 #

    수진님은 진정 만년소년이시지요. ^^
    이번 특별 편성의 경우도 신작 시리즈였기 때문에
    더욱 탄력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
  • kuya 2009/08/09 00:28 # 답글

    내일 동생이랑 같이 보러갑니다^^ 칠흑의 추적자가 박스오피스 4위였다니 다음 작품 개봉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생각만으로도 즐겁습니다ㅋㅋ 그리고 시사회 못 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성우분들의 사진을 보게 돼서 너무 좋아요//ㅂ// 사진도 글도 잘 보고 갑니다!
  • 무디 2009/08/09 10:18 #

    감사합니다. 지금쯤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즐거운 관람되시길...!
  • 블루 2009/08/09 02:53 # 답글

    코난을 극장판으로 본다는게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엔딩크레딧을 끝까지보면 뒷얘기가 조금 더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10여명되는거에 또 놀랐습니다.
    꼬맹이들은 불켜지자마자 그냥 다 나가버렸구요.

  • 무디 2009/08/09 10:19 #

    우리나라가 원래 관객들 일찍 나가게 종용(?!)하기도 하고...
    관객들 스스로도 빨리 나가기도 하죠.
  • mintmagic 2009/08/09 04:36 # 답글

    우리나라에 코난이 처음 들어온게 96년이니까 당연히 고정팬이 만만치 않겠죠 ㅎㅎ 게다가 TV 방영도 2000년으로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으니까요. 폭넓은 연령대에 걸쳐서 팬이 많은 몇 안되는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P.S : 다음주에는 코난 VS 도라에몽 빅매치가 있는데... C모 채널 시청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ㅋㅋㅋ 다음주 주말에는 투니버스가 시청률 1위하겠네요.(TNS 기준 7.0%로 예상합니다.)
  • 무디 2009/08/09 10:20 #

    오오... 7%라...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 히히...
  • 지나가다 2009/08/09 06:41 # 삭제 답글

    위의 분이 언급한 것도 있지만 C모체널은 처음부터 발끝까지 또라이몽, 그리고 짱구극장판만 곰탕을 끓여서 그걸로 편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느라 또라이몽 짱구 이외에는 대안이 없지만 투니버스는 굳이 짱구가 아니더라도 케로로,란타로,캐릭캐릭체인지,아따맘마 등 그리고 이 코난 같은 대안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꾸준히 애니체널 지존을 지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에피에서 최우석PD님의 코난 7기 번역,연출,로컬라이징이 안타까울 때가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삭제 에피가 거의 없고 박리나님의 주옥같은 한아름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난과 투니버스에 무궁한 영광을...

    P.S:허나 전 조조로 본 코난 극장판 더빙이 좀 별로였습니다. -- 토토타워 격추씬과 비틀즈 앨범 표지 어린이 탐정단 패러디 버젼 이외에는 볼만한게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위에 분도 언급한 것처럼 지역 부분은 로컬라이징이 안 되고 도쿄 타워는 토토 타워로 되어 있는 비합리적인 로컬라이징도 불만이었습니다. 쩝...
  • 무디 2009/08/09 10:21 #

    TV로 방영할 때처럼 화면을 손볼 수 있으면 보다 수긍이 가는
    로컬라이징이 가능했을텐데 좀 아쉬워요.
    케로로의 경우도 극장 상영시에는 아쉬움이 따르죠.
  • conanist 2009/08/12 07:24 # 삭제

    토토타워는 원래부터 토토타워 아니었나요?
    언뜻 지나가는 건물의 영어 간판도 TOHTO TOWER 라 적혔던것 같던데요;;
  • Uglycat 2009/08/09 09:36 # 답글

    지난 월요일에 보고 왔는데 작품 자체 완성도는 전의 베이커가의 망령 때보다 훨씬 좋았는데요...
    현지화 부분에서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더빙 부분에선 아름 목소리를 빼면 전반적으로 만족...
  • 무디 2009/08/09 10:21 #

    아름이는 지금은 대타라서요. ^^
    그래도 나름 자기 역할은 열심히 잘 한 듯합니다.
  • 흰가람 2009/08/09 21:49 # 답글

    저도 유료시사회 한번보고 다음날 조조 자막으로 바로봤습니다.우리나라에서 흥행이 좋으면 다음14기극장판도 그해에 상영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었고, 13기를 즐겁게 봐서 한번 더 봤어요^^
  • 무디 2009/08/09 21:55 #

    아마도 이번처럼 일본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시간 안에
    가능하지 않을까 미리 예상해봅니다.
    헌데 그 차이가 적으면 적을 수록...
    녹음 준비하기는 벅차지는 단점이 있긴 하죠.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