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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 아주 대박인데요? ^^ by 무디

아직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 집계가 덜 되어서 정확한 숫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50만을 넘긴 것이 확실시 됩니다. 아직 집계가 덜 된 상태에서도 494,675명이 기록되어 있어요. 집계가 끝나면 50만 돌파가 확실해질 듯 합니다.
(8월9일까지 집계가 나왔습니다. 507,862명으로 여유있게 50만 돌파했습니다! ^^)

박스 오피스 순위는 두 단계 내려온 6위입니다. 하지만 좌석점유율을 보면 3위에 해당해요. 시사회나 단관 기록을 빼고 좌석 점유율을 살펴보면 1위가 국가대표(58.96%), 2위가 해운대(51.63%)이고 그 다음이 코난(47.28%)에요.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첫주와 거의 다름 없는 흥행몰이에 성공했습니다. (수정된 점유율은 코난이 무려 51.64%입니다. 점유율만 보면 경쟁작인 '업'을 한참 따돌리는 성과군요)  
 
이로써 일본TV시리즈 극장 개봉작 흥행 1위가 바뀌게 됐습니다. 작년에 개봉한 도라에몽이 31만명을 동원하고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아주 멀찌감치 따돌리며 은근슬쩍(?!) 두 배 스코어를 노리는 위치에 올라와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코난 시리즈 고정팬의 위력이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는 듯 합니다. 대단해요...!

이번 주에 아이스에이지를 비롯해 신작들이 쏟아져나와서 지금의 극장 수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좌석점유율이 높은 만큼 어느정도 유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기왕이면 방학 기간 동안 계속 롱런하는 모습을 봤으면 싶네요. 해서 TV시리즈로 인지도를 높인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안정적인 흥행의 좋은 예로 남았으면 합니다.

덧글

  • 미르누리 2009/08/10 10:31 # 답글

    좋은 결과를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언제 우리 나라 오리지날 극장판으로 이런 예를 남기는 작품이 나와 줄려나 하는 아쉬움이 함께 하네요..
  • 무디 2009/08/10 13:00 #

    당연하지요. 일단 극장가에 TV시리즈 출신(!) 극장판이
    경쟁력이 있음을 충분히 알리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후일 우리작품으로 이를 이용해야지요. 반드시!
  • BusterAngel 2009/08/10 10:59 # 답글

    저도 ova보다는 극장판을 좋아하는데, 역시 스페셜은 극장판이 최고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 무디 2009/08/10 13:00 #

    그러시군요. ^^
  • 페리 2009/08/10 12:49 # 답글

    우리나라 애니로도 이런 결과가 나올수 있는 날이 오기를...
    왠지 만약에 그런날이 온다면 둘리가 해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ㅂ=
  • 무디 2009/08/10 13:00 #

    지금 가장 유력한 후보가 둘리인 것음 두말할 필요가 없죠. ^^
  • TokaNG 2009/08/10 14:26 # 답글

    아.. 좀이따 보러 갈 생각인데..
    애니메이션 치고는 성적이 꽤나 좋은 모양이군요.
    일산 CGV에 예매를 하려고 했더니 좌석이 전석 남아있어서 그냥 현장에서 끊어도 되겠구나 싶어 내심 안타깝기도 했는데.
    다른 상영관에선 잘나가나 보네요.
  • 무디 2009/08/10 18:56 #

    네, 특히 주말에 관람한 주변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꽉꽉 찼던 모양입니다. ^^
  • SilverRuin 2009/08/10 15:32 # 답글

    아직 못 봐서 내려가면 곤란합니다 ㅠ_ㅠ....
  • 세헤라자데 2009/08/10 17:58 # 삭제

    동감! 롱런해서 가능하면 8월달 내내 했으면....
  • 무디 2009/08/10 18:57 #

    8월 내내 상영하는 것!
    매우 상징적입니다. 방학 내내 달리는 것이니까요.
    꼭 그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
  • 루민 2009/08/10 18:31 # 삭제 답글

    코난이 가족용 애니메이션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여러 가지로 많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추리(젊은 남성 팬) + 머리 좋고 귀여운 동생 캐릭터(20대 여성 팬) + 가끔 등장해 주시는 고등학생 오빠 도일군(10대 여성팬) + 젊은 층에게 어필하는 로맨스 까지... 말씀하신 대로 TV시리즈를 만들 때 가족용으로 만드는 것도 좋지만 스토리보드와 캐릭터를 잘 잡아서 여러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도 대박치는데 좋을 것 같아요.^^
  • 무디 2009/08/10 18:58 #

    애니메이션 기획 시 참고할 만한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좌우지간 2009년은 거의 코난의 해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
  • 알비레오 2009/08/10 19:00 # 답글

    현재 제 블로그 검색어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코난 극장판이라죠. -_-b
    초마이너 블로그의 방문자수까지 늘려줄 정도...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 무디 2009/08/10 19:13 #

    오오 그렇군요. 앞으로도 계속 어린이날과 방학 때만이라도
    애니메이션이 위력을 떨쳤으면 합니다.
    그 기간에는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이 대우를 받을 수 있게요. ^^
  • 때미 2009/08/12 20:40 # 삭제 답글

    주로 오전시간에만 상영을 해서 직장인인 저는 보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나 극장가서 세번이나 봤다는거..
    50만을 넘겼다니 맴이 뿌듯합니당.. ㅎㅎ
  • 무디 2009/08/13 09:52 #

    때미님 덕분에 50만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
  • 지나가다 2009/08/13 07:16 # 삭제 답글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작품이 끝나고 크레딧이 나옴에도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크레딧 장면에서 평상시처럼 퇴장하지 않고 막간을 보기 위해 크레딧과 puzzle을 다 보고 듣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머니 한 분이 오히려 '언제 노래 끝나? 그냥 가자~~.'고 아이에게 푸념을 놓고 있음에도 아이가 끝까지 고집을 부려 결국 막간까지 다 본 것도 인상적이었지요... 한국 관객들은 크레딧 자막이 나오기만 하면 박차고 스크린을 나가는데, 확실히 영화 스캔들이나 코난 극장판, 에바 신극장판 처럼 크레딧 장면에서 나갔다가 손해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씁쓸해요..
  • 무디 2009/08/13 09:53 #

    그러게요. 저도 손해봤어요. ㅠ ㅠ
    딸내미가 얼렁 가자고 해서리...
    (...딸내미는 재밌게 봤다고 했는데, 크레딧 나오면 가는 거라는
    잘못된 습관이 벌써 생긴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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