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메이저 2기 여는 노래
"히트 앤 런(Hit & Run)
작사 / 신동식
작곡 / 박정식
노래 / 얀
나에겐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겐 오직 이 순간이
눈부신 젊은 날의 꿈이야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대지 위에
쓰러진대도 달리는 거야
마지막까지 너와 함께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
세상의 끝이라도 달려가
우리 꿈은 태양 가득히 날아올라
영원 속에 새겨질 거야
누군가는 나를 미련하다 말했어
나는 그냥 웃어 넘겨 버렸어
머리 숙여 타협하는 나의 모습은
잠시라도 생각조차 하기 싫었어
나에겐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겐 오직 이 순간이
눈부신 젊은 날의 꿈이야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대지 위에
쓰러진대도 달리는 거야
마지막까지 너와 함께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
세상의 끝이라도 달려가
우리 꿈은 태양 가득히 날아올라
영원 속에 새겨질 거야
언젠가 먼훗날 돌아보는 날들에
한조각 후회도 남지않게 웃을 수 있게
나에겐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겐 오직 이 순간이
눈부신 젊은 날의 꿈이야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대지 위에
쓰러진대도 달리는 거야
마지막까지 너와 함께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
세상의 끝이라도 달려가
우리 꿈은 태양 가득히 날아올라
영원 속에 새겨질 거야
*보태기 - 현재 이 가사는...
마눌님이 입원해계시는 병원에서...
500원 넣고 30분 쓰는 컴퓨터에서 입력했음...
오랜만에 박정식 씨와의 작업물이다.
또, 가수 얀과도 작년 '열혈남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박정식 씨와의 작품은 유달리(?!) 노래 제목에
힘이 팍팍 들어가곤 했는데...
이번에도 야구만화의 주제가로선 강력하지 않나
생각한다. ^^a;;
담당인 최우석PD가 진정한 야구광팬인데...
제목 듣자마자 화색이 돌 정도이니...
그야말로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
매우 섬세한 편곡...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는 멜로디...
멋부리지 않고 깔끔한 보컬을 선보인 얀...
그 모든 것이 어울어져...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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