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의 무책임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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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꿈을 향해 by 무디

비밀은 아닌 이야기...(134)

 올 한 해(2011년) 투니버스는 참으로 의미 있는 결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96년 5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투니버스에 근무해 온 저로서는 매우 뿌듯하기 그지없는 한 해였습니다. 언제 그런 것이 이루어질까 하며 꿈꿔왔던 일들이 하나 둘씩 실제로 다가왔기 때문이죠. 때로는 벽에 막혀 좌절하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큰 움직임 속에서는 투니버스는 꿈꿔왔던 것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투니버스 책임자로 직책이 바뀌면서 현업 연출에서 자연스럽게(?!) 물러나고 채널 전반에 걸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관여하고 결정하고 있다고 보시면 쉽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투니버스 채널만 본다면 제가 나이도 많고 경력도 제일 많은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그런 탓에 이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무언가 조언을 해줘야 하는 의무감은 배가 되어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조언을 해야 할 것인데 하고 여러 날 고민하다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네, 웬만한 분들이 다 하신 말씀이고, 제 입장에서 봐도 너무 많이 들어서 다소 식상할 정도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계속 잊어버리지 않게 가슴에 새겨야 할 조언이기도 합니다. 또한 투니버스에서 오랜 시간 있으면서 여러 번 눈으로 봐오기도 했고요, 특히 올해 이루어진 결과들은 너무나 선명합니다.

 마침내 꿈을 이룬 올해 투니버스의 결과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일 먼저 손꼽히는 것은 투니버스가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입니다. 개국 초기 ‘영혼기병 라젠카’ 를 끝으로 투니버스는 애니메이션 자체 제작을 하지 않고 채널 사업으로만 운영했습니다. 긴 터널을 나와 올리브 스튜디오와 ‘냉장고 나라 코코몽’ 을 공동제작했습니다.,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제작이었지만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라 주 타겟과 거리가 있습니다. 투니버스가 꿈꾸던 일은 아니었던 거죠. 투니버스가 꿈꾸던 것은?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짱구’ 만큼 인기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대략 4년 전쯤 동료와 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한숨을 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미 그 당시부터 일본에서는 이른바 ‘아동용 애니메이션’ 신작이 눈의 띄게 줄기 시작했고, 수입물 위주였던 투니버스로서는 그에 따라 시청률 하락이 염려되는 시점이었죠. 그럴수록 전가의 보도처럼 짱구가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짱구를 많이 쓸수록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짱구 자체의 인기가 하락하게 됩니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한숨만 이어지는 순간이었죠. 도대체 언제쯤에나 우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짱구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이 이야기를 하며 정말 꿈 같은 이야기다, 10년 안에는 힘들 것이라며 더 깊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른 지금, 투니버스가 직접 제작한 ‘안녕 자두야’는 짱구11 시청률을 능가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남깁니다. 4년 전만 해도 그냥 꿈이었던 것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올 초에 쓴 칼럼에서 투니버스 초창기를 아틀란티스 대륙으로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자체 제작뿐만 아니라 여러 실사 프로그램들을 제작, 방송했었던 사실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죠.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보다도 더 오랜 시간 봉인되어 있었던 것이 자체 제작 실사프로그램입니다. 투니버스데이와 투니초이스가 있었지만 연 1회의 특집 방송일 뿐이죠. 이른바 정규 방송으로서의 실사프로그램은 만 10년 넘게 투니버스에서 존재를 감추었습니다. 5년 전 해외 유명 방송국의 트랜드를 조사하면서 아동 타겟의 실사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비 문제로 인해 계획만으로 끝나버렸죠. 투니버스가 최초로 시도한 드라마(…이전의 실사프로그램은 드라마가 아닌 정보 및 교육물이었기에!)인 ‘에일리언 샘’ 의 성공이 있긴 했지만 예능 스타일의 프로그램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 작년부터 다시금 아동용 실사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고, 책임PD였던 저는 여름께부터 ‘초등학생용 예능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이를 줄여서 ‘초딩 예능’ 이라 했죠. 하지만 기획에서부터 큰 벽이 있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이 너무나 다양해졌고, 이 프로그램들에 투니버스 타겟인 초등학생들이 애니메이션보다도 더 열광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죠. 즉, 이런 상황에 무엇하러 초딩예능을 하겠다는 것인가라는 원초적인 문제에 부딪힌 겁니다. 결과를 내기 전까지 이 문제는 계속 부담으로 남아있었죠. 하지만 올해 첫 선을 보인 투니버스 최초 초딩예능(…키즈 버라이어티라고도 합니다. ^^) 프로그램 ‘막이래쇼’ 는 그야말로 초등학생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곧바로 시즌2 가 방송 중입니다. 이제 초딩예능 프로그램은 만들고 싶은 꿈이 아닌 초등학생 시청자들이 출연하고 싶은 꿈을 꾸는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실제로 ‘막이래쇼-무작정탐험대’ 시청자 캠프에는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친구들이 지원하면서 제작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번 겨울엔 투니버스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잡은 ‘투니 페스티벌’ 이 부산을 찾아갑니다. 2004년 투니버스 데이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오프라인에서 행사를 진행했지만 서울이 아닌 곳에서의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05년 두 번째 투니버스 데이 행사를 시청 앞 광장에서 그야말로 성황리에 마친 뒤 이런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투니버스 만의 행사를 서울에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하면 어떨까? 라는 꿈이었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비용 문제로 인해 행사를 유료로 진행해야 합니다. 투니버스 데이는 무료로 진행한 행사였죠. 어느 정도 스폰서를 유치했지만 많은 비용을 투니버스가 부담했습니다. 결국 투니버스 데이는 1년에 한번 투니버스가 비용을 부담하여 가는 사은성 행사인 거죠. 비용 측면에서만 보면 말입니다. 이런 관계로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행사를 하는 것은 역시 꿈에 불과했습니다. 아니, 유료로 행사를 전환하는 것조차 힘들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이내 캐릭터 체험전으로 성격을 바꾸며 유료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작년부터는 ‘투니페스티벌’ 이란 명칭으로 바꾼 뒤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내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겨울에 부산에서도 ‘투니페스티벌’ 을 개최하게 되면서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행하는 첫 번째 행사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미 반응은 뜨겁습니다. 서울 행사보다 몇 배의 사전문의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직 개장 전이라 결과를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 내년부터는 투니페스티벌의 2회 이상 개최가 정례화될 것이라 보입니다. 정말 감개무량한 순간입니다.

 투니버스에 오래 있었기에,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오래 전부터 꿈꿔온 일인지 알고 있는 것이 저의 장점이며, 그것을 알기에 조언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꿈꿔왔는지 그 시점에 대한 기억과 함께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간 흘려온 땀과 노력에 대한 기억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열망과 노력이 어느 정도 절실해야 하는 가. 제가 제시할 수 있는 희망과 격려의 실체적 증거일 것입니다.



덧글

  • 잉그램 2012/01/19 17:22 # 답글

    이번방학때 집에 내려와있는 동안 잠시 안녕 자두야를 봤는데 매우 재밌더라구요.
    주인공 자두는 어느집에 있을 법한 악동캐릭터인데다가 검정고무신과는 다른 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아 정말 잘 만들었다라고 보는내내 생각했습니다.
  • 무디 2012/01/20 10:22 #

    그렇습니다. 저도 볼 때마다 재미와 정감이 느껴지더라고요. ^^
  • 미르누리 2012/01/19 17:24 # 답글

    우와 축하 드립니다
  • 무디 2012/01/20 10:23 #

    음... 다소 뒷북이시지만요 감사합니다. ^^
  • 테인 2012/01/19 20:17 # 답글

    그런의미에서 이젠 시청자 타겟을 올리는 차원으로 고스트메신저를 tv시리즈 화 시킴을...

    1화 한정판 사놨는데 2화가 도저히 안나와서 이러는거 아니에요<<<
  • 무디 2012/01/20 10:24 #

    음... 여러 가지 풀어야 할 숙제가 있는 문제입니다.
    쉽게 의견을 제시하기 어렵네요.
  • GaRaM 2012/01/19 22:01 # 답글

    '안녕 자두야',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집니다. 시즌10, 시즌20, ... 쭉 계속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무디 2012/01/20 10:24 #

    그것이 바로 투니의 소원이죠~
  • DD 2012/01/20 01:00 # 삭제 답글

    투니버스를 생각한다면 어린이가 타켓인 프로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새벽시간대에는 은혼같은 프로를 해주면 좋겠어요.
    은혼도 신동식 PD님이 감독하셔서 더빙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였는데
    은혼이 가장 재미없는 시즌1에서 끝나다니 ㅜㅜ
    50화 이후부터 지금 242화까지 계속 빵빵 터지는데 ㅜㅜ
    (그래도.. 이젠 다시 은혼 방영은 불가능하겠죠..?)

    예전에는 무책임함장 테일러나 카우보이 비밥이나 체포하겠어나 GTO같은 것도 해줬는데 ㅜㅜ
    요즘은 새벽에는 심슨밖에 안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아 참, 무책임피디의 무책임은 무책임함장 테일러에서 따오셨다면서요^^?
    엔하위키에서 봤습니다 ㅎㅎ
  • 무디 2012/01/20 10:25 #

    현재의 투니버스는 '어린이 채널' 입니다. 이전의 애니채널과는
    확실히 성격이 달라졌어요. ^^
    저도 성우들도 좀 더 타겟 높은 애니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이젠 추억으로 남겨야 합니다.
  • 플리즈 2012/01/21 16:05 # 삭제 답글

    위 말씀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린이 채널로 가면 갈수록,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위치는 희석될 수 밖에 없을텐데. 안타깝네요. 현재의 시류를 알고 있기에 지금의 변화도 이해는 가지만,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요.

    이미 매니아 애니메이션은 경쟁이 치열하고, 그렇다고 아동용 애니메이션만으로 채우기엔 작품이 부족하니.... 차라리 과거에 방영된 명작 애니메이션들의 재방영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 무디 2012/01/22 21:06 #

    과거 명작 애니 재방영은 꾸준히 노력 중입니다.
    이미 몇몇 선보이기도 했고요.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 타이탄 2012/01/26 13:20 # 삭제 답글

    신문기사를 보니까 대원방송이 수익 때문에 정자역 근처에 도넛가게 체인사업을 시작했더군요, 확실히 최근 애니채널이 많이 힘든 모양입니다.
  • 먹통XKim 2012/01/27 22:55 #

    대원방송? 정욱 사장이라면 이 양반은 .......... ㅡ ㅡ........

  • 최혜지 2012/01/27 15:09 # 삭제 답글

    요즘 국산 애니가 많이 나오고 안녕 자두야를 보면 힘이나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란 청소년-어른들을 노린 장편애니는 나오지 않아서..나와도 잘되지 않아서 아쉽군요..
    애니를 만드는데 어떤 어려움이 가장 큰가요..? 돈? 스탭? 인기?
  • 먹통XKim 2012/01/27 22:54 #

    한국에선 청소년 애니는 검열 땜시 안되고 어른 애니들은 안봐요 애니는 아그들이 본다고 여기니까요

    게다가 역대 한국 극장가 애니들 흥행작들이 죄다 전연령관람가 작품입니다.


    왜 한국 애니는 아이들 보는 것만 만드느냐? 불만에 간단하죠


    그게 돈이 되니까 ㅡ_ㅡ

    뭐? 고스트 메신져가 성공했던가? 다운받아 볼려고만 하면서...
  • 먹통XKim 2012/01/27 22:57 # 답글

    그런데 알아둘 점은 그 일본이나 미국 쪽도 정작 전연령 애니들이 더 각광을 받습니다.

    일본 역대 애니 히트작들 봐도 도라에몽이나 도에이 여름방학 특선 시리즈들*(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극장판이 이 시리즈로 묶어 개봉했지요)같은 작품이나 대박을 거뒀을 뿐입니다..그나마 예외라면 ?

    에반게리온 극장판 정도이지만(송락현 씬 일본 극장으로 보러갔다가 기겁했다죠. 어느 오타쿠는 무려하루 종일 4번,5번에 걸쳐 돈 다내고 계속 보고 또 보더랍니다...즉 1명이 4,5장 표를 사서 보니)그나마 올해 케이온 극장판도 15억엔이 넘는 상당한 대박을 거두긴 했지만(이건 전연령관람가능작이군요)
  • 먹통XKim 2012/01/27 23:00 # 답글

    더불어 한국 애니에서 가장 극장판으로 대박을 거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심재명 명 필름 대표가 말한 인터뷰를 보니 한국 극장들은 애니메이션을 고작해야 디즈니 아니면 드림웍스 애니 그것도 아니면 헐리웃 메이저들이 배급하는 애니들이나 상영한답니다(지브리 애니들도 한국 개봉배급은 디즈니 , 즉 브에나 비스타 코리아가 맡습니다)

    이래서 일본 애니들은 개봉하기 무섭게 막내리거나 아니면 소규모 극장체제에서 상영하는 게 고작이죠. 흥행이 나쁜 게 아님에도(작년 여름 개봉한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나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도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60만 전국관객이 넘는 상당한 대박이었음에도 )워낙에 극장들은 애니보단 영화,흥행작 상영이 먼저다...극장 상영관 확대가 되질 못했죠.
  • 무디 2012/01/28 15:20 #

    저 안들어오는 사이에 좋은 이야기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먹통XKim 2012/02/15 21:34 #

    아이구 뭘요^ ^되려 무디님 글이 감사합니다.
  • Zoffy 2012/01/28 03:00 # 답글

    안녕 자두야가 인기많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짱구시청률까지 능가했을줄을 몰랐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근데 확실히 가끔보면 정말 잘 만들긴 잘 만들었더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재밌게 볼수있는 작품인듯 합니다...
  • 무디 2012/01/28 15:20 # 답글

    자두의 경우는 같이 보는 엄마들의 만족도가 꽤 높다고 조사가 됐습니다.
    짱구와 달리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순수 우리 애니메이션인 것이죠. ^^
  • koko 2012/02/03 19:31 # 삭제 답글

    예전에 재밌게 봤던 애니들을 추억으로 남겨야 한다지만
    밤 12시 이후엔 중고등학생 이상의 연령층도 볼 수 있는 프로를 배치해 주면 좋겠어요..
    (꼭 애니가 아니라도 말이죠... ㅠ.ㅜ)
    아님 적어도 심슨 말고 다른 애니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집에서 tv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밤 12시 이후인데
    투니를 틀면 사골곰탕처럼 볓 번이나 재탕된 심신을 보면 짜증이 나거든요...ㅜ.ㅠ
  • 무디 2012/02/05 20:57 #

    여러 경로로 분석 중입니다.
  • 유현 2012/02/04 08:31 # 삭제 답글

    안녕 자두야는 국내에선 학산문화사 만화책으로도 유명하죠.
  • 무디 2012/02/05 20:57 #

    네, 애니 제작을 계기로 더 유명해졌으면 합니다.
  • 핑크빤다 2012/02/14 02:55 # 삭제 답글



    어린이를 위한 체널이면

    애들이 공감할수있고 웃고 재미있는 초등학교이나 중학교 아님 고등학교를 소재로한 시트콤 만들어야합니다.

    니켈로디언의 아이칼리를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거기서 아역배우가 흥행해서 잘크면 디즈니 체널 출신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아이돌이 될수있죠

    투니버스에서 좀 아쉬운건 이민호의 시티헌터가 흥할때 추억팔이로 시티헌터 재방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무디 2012/02/15 21:28 #

    생각해보겠습니다.
  • 2012/02/15 21:3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먹통XKim 2012/02/15 21:34 #

    아니군..소년탐정 이지돌이었네요
  • 먹통XKim 2012/02/15 21:38 # 답글

    뭐 위에 이지돌도 그랬지만 모여라 꿈동산같은 프로그램도 요즘 아이들 보기에는 뭔가 아리송한 게 나왔어요

    기억에 팍 남는 게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어린이 인형극으로 만들었죠. 물론 원작 묘미를 살려서도 아닌 원작과 달리 하이드가 순찰돌던 순경을 목졸라 죽이는 장면도 나왔습니다..(사람이 인형탈 쓰고 연기하던 드라마)

    그래도 이런 무서븐 내용만 있었냐?

    아니..그래도 재미있던 것도 많았습니다..태극아이 505나 탐정 바베큐가 아닌 바베크^ ^;;

    --지금은 다시 볼 수도 없을 겁니다 ㅜ_ㅠ 방송사들이 당시 필름들을 재활용하면서 영원히 사라진 게 많으니까요.

    --블로그에서 반공애니의 추억으로 쓰다가 뭔 이념으로 딴지거는 분이 오던 거 생각납니다. 요즘도 그 칭송하던 반공애니 그대로 방영하면 요즘 학부모들이 기겁할텐데 말이죠.
  • 무디 2012/02/18 19:19 #

    지나면 다 추억이죠.
    반공을 강요한 다소 무리한 작품들도 있었지만
    나름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들이 많았던 것이 오히려 예전이죠.
  • 마리아나 2012/02/18 20:05 # 삭제 답글


    아동채널로 바껶다해서 걱정했는데 원피스 새시즌이 하반기 예정이라면서요?

    그래도, 편성하시는 다른분들이... 올해 원피스는 남겨주셔서 그나마 광팬으로써

    감사...ㅠㅠ
  • 무디 2012/02/19 18:04 #

    아... 네... ^^;;;
  • ocutter 2012/02/19 02:41 # 삭제 답글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오래 전 KBS에서 방영했던 '사자왕 가오가이거'의 후속작 '가오가이거 파이널 GGG'를 방영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전 시리즈인 '사자왕 가오가이거' KBS 방영판의 주연 및 조연 성우진을 유지한채로요.
    일단 로봇물이니 어린이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을거고 KBS쪽 성우진(특히 강수진 씨)를 유지한채 재더빙을 한다면 청소년~어른 쪽의 반응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무디 2012/02/19 18:05 #

    편성관련한 사안은 개인블로그에서 의사를 밝힐 수가 없는 사안입니다.
    이해해주시길. ^^;;;
  • 초딩예능? 2013/04/28 01:46 # 삭제 답글


    애초에 투니버스는 이름부터가 코믹과 애니메이션을 타깃으로한 프로그램 아니였나요?

    자체 실사물? 예능? 초등학생을 위한?

    어허, 이거 당황스럽구먼;



    게다가 방송 초기에는 막 성인어른들을 위한 시간이라고 공지하고 은하철도999같은것들도 틀어주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 물론 세상 돌아가는게 항상 직선인것만은 아니고 특히 아예 높으신 분들(생각해보니 pd님도 이 높으신 분들에 속하시는군요..;)이 바뀌면서 단체 성격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보니까 윗 댓글의 답댓글에서도 언급해주셨고.


    그러니까 제 말의 요점은 괜히 올드비들 가슴 후벼파거나 타이틀에서 뿜어져 나오는 만화냄새에 충격과 공포 반전데미지 주는걸 막기 위해 toon-iverse 이름 쓰지 말고 개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렵지 않잖아요? 총책임자시면은.

    예를들자면 초딩버스는 어떠신가요? 아니면 실사초딩버스나 버스오브초딩이라든가
    것도 아니면 그대 실사물 찍지 않겠는가 라던가.
  • 무디 2013/05/02 10:52 #

    투니버스 이름 바꾸는 것이... 무지막지하게 어려운 일입니다.
    브랜드 관련해서 조금 알아보시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 곽달호 2014/07/08 00:27 # 삭제 답글

    신동식 PD님한테 따진다고 될 것이 아닙니다만... 사실 어린이용 채널이 되었다고 그리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투니버스야 청소년-성인을 겨냥한 작품도 많이 방영해주었지만, 엄연히 메인은 아동용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아동용이 재미 없었느냐 하면, 사실 그런 것들도 엄청 재밌게 보았거든요. 아따맘마나, 달빛천사 같은 거. 요즘에도 아이엠스타가 "역시 투니버스가 짱임!"하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으니까요.
    요는, 사실 아동용을 많이 하더라도 좀 편성을 적당히 맞춰 주는 건 가능한데, 틀기만 하면 짱구나 코난만 하는 이 편성은... 10년 전보다 더 심하잖아...

    그런데 2009년 뉴타입에 PD님의 칼럼을 보았을 때(당시 성우공채에 대한 칼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 사람은 누구지?" 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투니버스의 PD님이시더군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봐요.(분명 거기 누구라고 써 있었을 텐데 몇년동안 모르고 살았는지는 나 자신도 의문)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옛날에 PD님께서 담당하셨던 '카우보이 비밥'이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투니버스에서 담당했던 다른 작품들도 이런 식으로 국내 발매가 될 수 있나요? 이건 누구한테 물어보면 되는 건지 도통 모르겠어서...
  • 노래 2014/11/30 23:26 # 삭제 답글

    궁금한게 있는데
    음원 사이트 가서
    투니버스 음원을 살려고하면
    맨날 거슬리게
    키즈클럽? 태교? 아이들이 부르는건 판치고있고
    성우가 부른건 다운로드도 안돼고 듣지도 못하게 막혀있더라구요
    노래를 돈주고 사고싶어도 살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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